윤 대통령 방미 폄훼·옹호 넘어 여야가 머리 맞대야

병상총량 관리제에 달렸다 윤석만 논설위원 지리산 자락에 있는 경남 산청은 예부터 약초가 많이 났다.

이중 치과·한의사를 제외한 일반 의사는 같은 기간 1278명에서 511명으로 60% 급감했다.지역의사제 도입이나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 방안이 거론된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대병원은 칠곡분원을 포함해 2200여개 병상을 보유한 상급 종합병원이다.지방 근무 의사들이 많아질 유인책도 필요하다.2017년 8개월 영아의 심장이식에 성공한 어린이 심장수술의 권위자 조준용 흉부외과 교수도 예외는 아니다.

경북의 한 지방의료원에서 근무 중인 30대 공보의는 배우자의 직업이나 자녀의 교육환경 등을 모두 무시하고 지방으로 갈 수 있는 젊은 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만 기자 전문의가 온 뒤 의료 질은 높아졌다.

공보의 부족도 큰 문제다.

53명) 등 11개 시도는 2명이 안 된다.(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이들이 병원에 쓴 치료비만 8946억원이다.

구인난 가중 천명당 서울 의사.그러나 의사는 원장을 포함해 9명뿐이다.

지역의사제 도입이나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 방안이 거론된다.의대 증원만으론 안 돼.